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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15:30 Review anything

 1. AdobeAIR 설치하러 가기
 2. DT 설치하러 가기


 오늘 끄적여볼 이야기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위터!를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클라이언트 DestroyTwitter(이하 DT)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글솜씨가 형편없지만 대충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주세요. 본문에 인용된 사진은 모두 DT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첫 날, 트윗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Web+pbtweet인거 같은데, 이 것의 단점은 업데이트가 빠를때는 스크롤 때문에 정작 글 보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대부분 프로그램들이 Adobe AIR를 이용해서 구현되어있더군요. 오늘 소개할 DT도 AIR 기반의 프로그램입니다. 
* AIR기반의 프로그램에는 한글 입력 문제가 있습니다. 요거 하나 알아두세요 ^^ 한글입력하다가 Backspace를 누르면 자음하나가 남아버립니다. Adobe사에서는 이 문제를 알고 있다는데, 아직 고쳐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왜 DT를 골랐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DT를 쓰는 단 하나의 이유 바로 "Dialogue"

 다른 어플에도 있는데 제가 못 찾은 것인지 모르겠는데, DT에는 다이얼로그라고 해서 현재 포스트가 어느 글의 Reply인지 알수 있도록 이전 포스트를 찾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 스샷에는 안보이는데 각 포스트 밑에 보시면 회색으로 포스팅 시간이 나와있는데 이 시간 옆에 아주 조그만 '>>'가 생겨있다면 이전 포스트를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문자를 클릭하거나 키보드 화살표 '->'를 눌르면 이전 포스트를 찾아서 보여줍니다. 닫을 때는 close버튼이나 '<-'를 누르면 됩니다. 참 쉽죠?

 * 이제 더 이상 이 글이 어떤 글에 대한 Reply인지 어려워 하지 마세요. '->'만 누르세요! DT는 단번에 찾아주니까요.


 Reply를 작성하는 창이 열린 DT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Tweet을 하려면 화면 아래쪽에 보이는 Away옆의 풍선버튼을 누르면되고, Reply나 Retweet은 각 글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작게 나옵니다.) 여기 보면 시간 옆에 '>>' 보이시죠?? 저거 누르면 이전 포스트를 바로 보여줍니다. 예전에 short URL이나 사진 올리는 기능이 눈에 확 띄지 않아서 twhirl을 권장했었는데요, DT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다 갖고 있습니다. 다만 UI에서 버튼은 없고 전부다 문자로 표시해놔서 몰랐을 뿐이죠.

 * [url]에 긴 URL을 넣고 엔터나 shorten을 누르면 짧아진 주소가 포스팅 창으로 들어갑니다. (어떤 서비스를 통해서 url을 짧게 만들지도 옵션에 가면 있답니다, 사진도 마찬가지)
* twitpic 글자를 누르면 사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 tweetshrink는 써보진 않았는데 긴거 자동으로 2개로 짤라서 올려주는 기능 같은데요???
* @을 누르면 ID검색창이 자동으로 뜹니다. 마지막으로 submit을 누르면 글이 올라가네요.


요건 Account 창입니다. 웹에서 설정하는 바로 그걸 여기서 설정할 수 있네요. 여기서는 남은 API수를 확인 할 수 있네요. 89 of 100 API call remaining. 보이시죠?! 바로 저겁니다 ^^ 이외에 특이한 점은 없네요. 사진은 못바꾸는 것 같아요.


 이 화면은 옵션에서 Wide모드를 선택했을 때 모습입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DT의 각 네 모서리 중 3군데를 보시면 버튼이 3개씩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Wide모드로 바꾸면, 각 모서리의 3가지가 한 화면으로 펼쳐지게 되는 겁니다. 갠적으로 그냥 옆으로 늘어나기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자꾸 보니까 그냥 적응되었습니다. 일반 모드로 쓰면 각 페이지 이동시 휙휙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PC사양이 된다면, 이쁘고 좋습니다.

 설정 (Preferences)
 
 첨에 DT를 보고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설정을 꼼꼼히 들여다 봤더니 좀 맘에 안 들도록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바꿔본 설정들에 대한 소개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맨위에 보면 retry하는 시간 설정인데요, 각 설정을 바꿔보면, 이 횟수를 제외한 API 남은 수를 보여줍니다. 요거 좀 맘에 드네요. twhirl은 약간 강제적으로 조정이 되서 불편했습니다. DT는 각 기능별로 꺼버릴 수도 있네요. 요건 입맛대로 설정!

Application - Log in automatically(자동 로그인)/Hide on close(닫을 때 최소화) 체크

Rules - 이 설정이 참신한데요, 특정 유저나 키워드를 지정해서 보여주거나 빼거나 할 수 있습니다.

* Canvas - 이게 초반에 20으로 설정되어 글이 20개 밖에 안보여집니다. 전 최대치 200으로 했는데, twhirl은 이런 설정 없이도 몇 백개의 글이 올라옵니다. 문제는 200으로 설정하니 twhirl의 글 600개 있을 때 보다도 무거워 지네요. 데탑에선 관계 없는데 넷북에선 쪼금 버겁습니다.

Services - 짧은 URL/사진 올리는 서비스 선택입니다. 사진은 올리던게 있어서 TwitPic으로 바꿨네요.

Tweet/Message - 요기 주목!!
* International charater support 이거 체크 안하면 한글 안보여요 ^^ 첨에 켰을 때 한글 안나온다고 놀라지 마세요~ 그리고 취향에 따라 Bigger Text 정도 해주면 됩니다. 
* Highlight unread tweets and messages 를 선택해주셔야 안 읽은 글이 테두리로 구분이 됩니다. (twhirl은 포스팅 박스 맨 오른쪽에 별표시로 되고, DT는 글 자체를 흰 테두리로 감싸줍니다. 클릭하면 사라짐)

 이 정도만 설정해놓고 쓰시면 편하게 DT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 팁!!

* DT는 단축키를 지원한다. 저도 몇개 모르지만 아는 것만 쓰겠습니다.
Ctrl+'T' (Tweet)
선택된 글에서 'T' (Retweet), 'R' (Reply), '->' (Dialogue)

- 남은 이야기들 -

DT는 사진 링크를 누르면 우선 화면에서 먼저 로딩해서 보여준다. 한번 더 클릭하면 웹페이지로 연결
Group기능을 지원한다.
강력한 검색(Search) 기능도 지원.
Favorite는 Saved 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Message를 보내고 싶으면 먼저 해당 사용자의 ID나 아바타를 선택해서 People(user)페이지로 가야한다.
포스팅된 시간을 누르면 해당 글만 웹페이지로 볼 수 있다.
자동 업데이트를 잠시 멈추고 싶다면 Away 버튼을 눌러라.
옵션의 Chrome을 끄면 일반적인 윈도우 타이틀 바가 상태가 된다.
Chrome모드에서는 주변이 투명하지만 뒷 부분이 선택되지 않는다.
Refresh 버튼이 없기 때문에 기다리던지, Older를 눌렀다가 Most recent를 다시 눌른다.
Home/Replies/Message 탭의 읽지 않은 트윗 숫자를 누르면 모두 읽은 상태가 된다.
여러 단어를 동시에 찾고 싶다면 OR, AND로 구분하면 되는 듯(스샷에서 봤음)

왜 DT의 스샷과 설치된 DT의 타이틀 바가 다른 모양이 다르냐구요?? 당신은 Windows 유저, 스샷은 맥.

PS. 첨에는 Dialogue 기능 때문에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DT가 젤 이쁘고 젤 무겁습니다. 데탑에서 쓰기엔 문제 없구요, 넷북에서도 Canvas수만 조절하면 쾌적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어플도 다 써봤지만 DT포함 모두 장단점이 명확했습니다. 다만 전 Dialogue 기능에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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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랙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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